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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경찰청, 생활적폐 척결위한 수사지휘부 대책회의 가져

-9월 30일까지 3개월간 생활적폐 척결위해 특별단속 추진..생활적폐 척결을 위한 수사지휘부 대책회의 개최

조순익 기자 | 기사입력 2018/07/04 [16:48]

광주경찰청, 생활적폐 척결위한 수사지휘부 대책회의 가져

-9월 30일까지 3개월간 생활적폐 척결위해 특별단속 추진..생활적폐 척결을 위한 수사지휘부 대책회의 개최

조순익 기자 | 입력 : 2018/07/04 [16:48]

광주지방경찰청(청장 배용주)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(3개월간) 생활적폐(▲토착비리 ▲재개발・재건축비리 ▲사무장 요양병원 불법행위)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 생활기반을 안정화하고 공정한 기회가 보장된 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.

이와 관련 4일 오전 10시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광주청장, 1부장, 수사과장·형사과장, 관내 경찰서장, 수사과장 등 총 31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과 직결된 생활적폐 척결을 위해 대책회의를 갖고,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결의를 다졌다.
이 자리에서 배용주 광주경찰청장은 “우리 사회가 변화의 과정에 있다”며 “경찰도 수사 시스템이나 수행 중인 업무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”고 말했다.

그러면서 “이번 특별단속은 그 동안 잘못된 생활 적폐(부패비리, 재개발․재건축비리, 사무장 병원 불법행위)를 청산하겠다는 정부시책인 만큼 과거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”을 당부하고 “특별단속 수사과정에서 인권이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


원본 기사 보기:전남조은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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